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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새해

2021년이 밝았다. 새롭게 펼쳐지는 신축년을 맞이해 우리 모두 주 안에서 꿈꾸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히브리서 111절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다. 여기서 바라는 것들이란 꿈, 소망, 비전을 말한다. 믿음과 꿈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역사에 남는 위대한 업적들은 모두 꿈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믿음으로 잉태된 꿈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역사를 창조하는 능력이 있다. 미국의 28대 대통령이었던 윌슨은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어려서부터 꿈을 가졌다. 그들은 봄날 아련히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속에서, 기나긴 겨울밤 붉게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환상을 본다. 꿈이 실현될 것을 굳게 믿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꿈을 꽃피울 봄날이 온다.”라고 말했다. 1940년대 초, 에드먼드 힐러리(Edmund Hillary)라는 뉴질랜드 청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정복에 나섰다가 실패하였다. 그는 내려오는 길에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다. “산아, 너는 자라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라날 것이다. 나의 기술도, 나의 힘도, 나의 경험도, 나의 장비도 자라날 것이다. 나는 다시 돌아온다. 그래서 기어이 정상에 설 것이다.” 정상정복에 대한 꿈을 가졌던 힐러리경은 드디어 약 10년 후인 1953529, 다른 산악인 두 명과 함께 역사상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을 수 있었다. 꿈이 성공의 열쇠였던 것이다. 꿈 하면 2002년 월드컵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뤘던 히딩크 감독이 생각난다. 많은 국민들이 단지 1승이라도 꿈꿨을 때, 히딩크 감독은 그 이상의 꿈을 꿨다. 세계축구계의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대표팀을 맡은 지 16개월 만에 그는 당당히 세계4강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그 이후에도 히딩크는 꿈꾸는 인생을 멈추지 않았다. 호주 대표팀을 맡아 32년만에 월드컵 진출을 이뤄내더니,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6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나님께서도 지식이나 지혜가 뛰어난 사람들 대신,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성경적으로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먼저 거룩한 꿈을 꾸게 하신다(2:13). 하나님께서 한 개인이나 공동체나 가정을 축복하시고자 할 때, 먼저 마음속에 꿈을 꾸게 하고, 그 꿈을 이루도록 축복하신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주 안에서 꿈을 꾸었으면 그 소원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여 말을 하고 선포해야 한다. 믿음의 세계인 4차원의 세계는 꿈꾸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꿈은 성공의 열쇠가 된다. 달걀은 품어주지 않으면 절대로 병아리가 되지 못하듯, 오늘 꿈을 품지 않은 사람에게 내일의 성공은 결코 주어지지 않는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 꿈꾸는 사람이 되자. 인간적인 계산을 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꿈꾸는 인생이 되자. 세상에 선 굵게 흔적을 남긴 사람들은 다 꿈꾸는 사람이었다. 꿈꾸는 인생처럼 아름다운 인생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님이 주시는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세상을 정복하자. 요셉을 보라. 꿈을 소유했기에 많은 시련 가운데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될 수 있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꿈을 통해 일하신다. 꿈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날개 없는 새와 같다. 주 안에서 꾸게 된 꿈은 세상적으로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하실 수가 있으며(19:26), 주님께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기 때문이다(32:17). 우리가 꿈꿀 때 하늘로부터 놀라운 능력이 임해 우리의 꿈이 비상하게 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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