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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시험, 유혹 분별하기’

시련, 시험, 유혹 분별하기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1:13) 곧바로 질문이 생긴다, 하나님이 시험하지 않으신다고?

야고보는 하나님이 주신 시험 잘 참고 견디면 유익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 오지 않았나? 1:12 절에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해놓고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그리고 창세기 221절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도 기록되어 있다.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왜 갑자기 야고보는 하나님이 시험하지 않는다고 말을 바꾸는가? 사실 이것은 성경 번역의 제다. 영어 성경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Blessed is the man who perseveres under trial, because when he has stood the test, he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that Go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When tempted, no one should say, "God is tempting me." For God cannot be tempted by evil, nor does he tempt anyone” (NIV)

시련을 trial이라고 번역을 했고, 시험받는 것을 테스트라는 단어를 쓰고 있고, 또 하나는 tempted, 유혹이라는 단어로 쓰고 있다. 한글 성경은 다 시험, 시험, 시험해 놓으니까 헷갈리는데, 실제로 영어성경에는 그렇게 번역하고 있지 않고, 세 단어가 구별되어 있다. ‘trial, test, Temtation’ 분별해야 한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이렇다. 하나님은 우리를 테스트하신다, 하나님 우리에게 시련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릴 유혹하지는 않으신다. 창세기 22장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했다. 영어로 뭐라고 돼 있을까? 테스트이다 “Some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학교에서 왜 시험보는가? 학생들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시험을 안 보면 어떻게 될까? 그 학생이 우수한 학생인지, 우스운 학생인지 알 수 없다. SBS 관현악단을 지휘하신 김정택씨는 주님의 교회장로님이다. 어느 날 암선고를 받았다 인터뷰를 했다. “그렇게 신실하게 신앙생활했는데, 암에 걸렸을 때 하나님 원망되지 않으셨어요? 이분이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하셨다. “장로가 암에 걸리면 어떻게 반응해야 되는지 하나님이 나를 시험하시고 테스트하시는 겁니다놀라운 고백이다. 믿음의 시련을 시험을 이렇게 테스트 당할 때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유혹은 다르다. 하나님은 유혹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야고보는 오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 유혹은 누구로부터 어디로부터 올까?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each person is tempted when they are dragged away by their own evil desire and enticed”(NIV) 잘 보면 수동태다. ‘tempted’, ‘enticed’! 분명 우리를 유혹하는 존재가 있다는 의미다. 누가 우리를 유혹할까? 사탄이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잘 분별해야 한다. 시험하시고 시련을 주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우리를 테스트하신다. 목적은 신자의 성장과 성숙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템테이션, 우리를 유혹하는 주체는 사탄이다. 목적은 신자를 넘어뜨리기 위함이다. 분별이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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