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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라, 받으라, 행하라’


야고보서1:12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먼저 내버리고...” 그 다음에 말씀을 받으라말하고 있다. 단순하다. 받기 전에... 먼저 버려야 한다. 컵에 더러운 물이 담겨 있다면 새 물 받기 전에 반드시 더러운 물을 먼저 버려야 한다. 내 속에 더러운 것, 넘치는 악을 버리지 않고 고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이 동일한 말씀을 하신다. ‘마음 밭이 길바닥같이 닳고 다른 마음이라면, 돌로 가득한 마음이라면, 가시 더미로 가득한 마음이라면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다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여기서 내 버리다가 원어적으로 '벗다' 이다. 먼저 더러운 옷을 벗 듯이 벗으라는 말이다. 그리고나서 깨끗한 옷 받아야 한다.

두 번째 명령은 받아야 한다. “구원할 바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NIV 번역에는 humbly, 겸손함으로 받으라 말씀하신다. 말씀에 대한 태도를 말함이다. 데살로니가 교회 신자들에게 배울 말씀 받는 태도였다. 16절에

너희가 많은 환난 가운데 있었지만,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다그랬더니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베뢰아 지역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나아 보인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옛날 번역에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정말 그러한가 하여 성경을 상고했더니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기록한다. 아무리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도 은혜의 비가 쏟아져도 우산쓰면 끝이다. 마음을 스스로 막아 버리면,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 이치다. 말씀은 무조건 잘 들어야 한다. 왜냐? 말씀이 하는 역할 때문이다. 1: 21그러므로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첫 번째, 말씀은 영혼을 구원하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은 영이신 하나님의 생기요, 영이요, 살리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말씀은 우리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을 주기때문이다. 25절 보면,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라는 표현이 나온다. 말씀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한다. 말씀이 율법이 우리를 얽메이게 하고, 구속하고, 옥죄인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야고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 율법이 사실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유같지만, 사실은 속박이고, 겉으로 보기에는 속박같지만 사실은 참 자유인 것이 세상에는 참 많다. 마약 중독자들은 약을 하면 엄청난 쾌락과 흡사 천국을 느끼고, 상상할 수 없는 자유를 경험한다고 전한다. 근데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것이 자유가 아니라, 사실은 중독이요 속박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자유를 누리는 것 같지만, 사실 속박당하는 것이다. 반대로 속박인 것 같아도 사실은 참 자유를 주는 것들이 많이 있다. 하늘을 나는 연을 보면 얼레와 실에 묶여서 속박되어 있다. 그런데 속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끈이 연을 자유롭게 날게 하는 길이다. 실이 싫어서 스스로 줄을 끊으면 어떻게 되는가? 자유를 누릴 것 같지만, 땅으로 추락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말씀도 똑같다, 우리를 속박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 말씀의 끈이 우리를 자유롭게 날게 하는 길이 된다. - 야고보서 강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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