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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에게...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도서 119-122)

1992미국 심리학협회의 연구에 의하면 개인의 성격은 30세에 이르면 마치 플라스틱이 굳는 것처럼 단단히 정해져 새삼스러운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하고 합니다. 즉 인간은 나이 30세를 넘으면 성격의 틀을 깨거나 넘어서기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청년의 날에 청년들에게 전도자의 지혜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을 하라

9절을 보면 솔로몬은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표면적으로는 인생의 상반기를 살아가는 청년들로 하여금 그들만의 특권인 젊음과 열정을 만끽하고 그 꿈을 펼쳐보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렇게 선생님처럼 점잖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철없이 그대로 해석한다고 하면 아마도 방종이나 쾌락을 추구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쪽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반절을 보면 그런 뜻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바로 알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가 그것입니다. 무제한의 방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그 안에서 인생의 젊음을 즐기고 정열을 발산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악을 몸에서 물러나게 하라

10절에서 전도자는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여기서 근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카아스분노’, ‘슬픔’, ‘번뇌라는 뜻입니다. 감정적 기복도 심하고, 때로 본능적 충동에 넘어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께서 권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악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처럼 마음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필요 없는 근심을 마음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악으로 몸에서 물러나게 해야 합니다. 몸으로 악을 범하기 가장 쉬운 시기가 바로 청년의 시기입니다. 술과 마약, 도박과 범죄 등에 관련된 나쁜 습관도 이 시기에 익히기 쉽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시기에 악에 익숙해진 몸은 다시 되돌리기 매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즉 청년의 때만이 아니라 일생을 죄의 어둠에 빠뜨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본문 12:1-2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청년의 때를 여러 가지로 표현합니다.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이란 표현이 그것입니다. 이는 청년의 대가 지나고 그들이 맞이하게 될 노년기를 반복법을 사용하여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좀 더 젊음을 즐기기 위해, 보다 많은 세상적 즐거움과 쾌락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고, 건강하고, 아름답고, 준수한 자신을 의지하고, 스스로의 생각대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기 쉽습니다. 이런 철없는 젊은이를 향하여 전도자는 청년의 때에 창조자를 기억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한계를 지닌 존재임을 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조자 앞에서 피조물로서 행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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