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인생의 변화를 갈망하는 삭개오가 예수를 만남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깊은 외로움으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 인생이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만난 삭개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첫 째, 좋아하는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렇게도 돈을 좋아하고 세상을 좋아하는 삭개오는 돈보다 예수님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변화된 사람은 삶의 새로운 기쁨과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를 만난 증거는 변화된 삶에 있습니다.
예수를 만났다고 하는데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가짜 신앙입니다. 아내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어느 남편이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여우같은 여자에서 여유 있는 여자로, 화난 여자에서 환한 여자로, 따지는 여자에서 따뜻한 여자로,
착각하는 여자에서 자각하는 여자로, 답답한 여자에서 답을 아는 여자로, 싸우는 여자에서 감싸주는 여자로, 자기만 아는 여자에서 자기를 아는 여자로, 엉망인 여자에서 엄마 같은 여자로 변하길 바랍니다.”
그러나 변화되지 않고 변질 되면 반대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삭개오에게는 돈이 인생의 의미요 목적이요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달라졌습니다. 이것은 돈보다 큰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삭개오가 변화되니 온 동네가 행복해졌습니다.
토색한 것 돌려주고, 가난한 자들을 도왔습니다.
둘 째, 만나고 싶지 않고 친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반면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습니다.
모임을 가질 때보면 누가 오느냐에 따라 모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달라집니다. 삭개오는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순위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만난 삭개오는 사람들이 만나고 싶은 일순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담임목사가 가장 뿌듯할 때, 사랑하는 성도들이 복음 앞에 변화되어 갈 때, 비본질을 걷어내고 소망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갈 때 가장 행복합니다.
예수 믿고 변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변화는 하나님 자녀라는 신분의 변화, 두 번째 변화는 수준의 변화입니다. 신분과 수준의 변화를 신학의 용어로 말하면 칭의와 성화입니다.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온전한 신앙인이 됩니다.
칭의 없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고, 성화 없이는 그리스도인다울 수 없습니다.
간혹 수준에 모자란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어지럽게 합니다. 그래서 세상이 비난을 가합니다.
바람의 원리를 아십니까? 바람은 기압 차로 일어나는 대기 이동입니다. 고기압과 저기압의 차이가 클수록 큰 바람이 생깁니다. 바람이 일어나는 조건은 자기와 수준차이가 큰 대상을 만날 때, 일어납니다.
크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반드시 변화라는 바람이 일어납니다. 또한 그 사람이 우뚝 솟은 고기압이 되어 주변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납니다. 변화되지 않으면 종교라는 이름으로 변장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 지닌 죄성입니다. 변장하면 할수록 변질됩니다. 진정한 변화, 성화를 이루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