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에게 다시 서서히 그리고 진하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나와 함께 하셨던 그 분과의 관계가 잠시 무뎌지고 있었던 시기에 교회에 대한 불편한 시선들로 답답함이 더해만 가고 있었습니다.
세상 지식이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눈을 돌리려 할때 정지예 집사님의 권면을 받게되어 양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시간부터 십자가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죄를 깊이 깨닫게 되었을 때 피상적인 잘못과 실수들에서 커다란 죄를 지은 죄인 중에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죄들을 써내려가다 보니 결국 우둔하고 오만한 저를 되돌아보게 되고 특별히 동생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으로... 힘들게 고백하게 되었을 때, 회개와 함께 축복의 확신이 생겨나고 결국 막혔던 관계가 은혜롭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이 하셨다는 걸 감사함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용서와 사랑의 영이라는 걸 깨닫고 말씀을 통해 주님을 알게 되면 내 감정이나 체험에 상관없이 예수님이 함께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양육의 커리대로 내 삶이 행해졌던 시간들, 새벽 2시 이후에도 피곤치 않게 꿀보다 더 달콤했던 말씀 묵상과 음미했던 시간들, 따뜻하게 품어 주시며 격려해 주셨던 순간들, 나눔을 통해서 위로하고 중보기도의 힘을 다시금 크게 느끼게 되었던 소중했던 시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삶의 주도권이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고백하고 주님의 시선을 늘 의식하며 살아가려 노력하는 중이고, 완전한 연합을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꺠어있는 감각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