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시편16:7
몇 일 전에 본교에서 셀장을 하다 힘들다며 내려놓은 친구가 집에 와서 차마시며 그간 얘기를 듣고 위로하고 회복하라고 권면하고 헤어졌어요. 사람들의 이런저런 말에 상처받고 힘들어하길래 그 사람들도 참 너무 하다 싶었거든요. 애가 착하고 스스럼없이 대하니까 막 쉽게 대하나보다 생각했어요.
어젯밤에 잠이 안와서 밤에 나와 기도를 하는데 마음 속에서 너도 그랬잖아 하는 음성이 들리네요. 그 친구가 직장을 다니니 퇴근하면서 가끔씩 저에게 전화를 하는데 그 시간이면 저도 너무 피곤한 시간이고 때로는 예안이 재울때라 전화를 안받은적이 있는데 그 다음날 교회에서 왜 전화안받았냐구 물어보길래 아기있는 집에 그 시간에 전화하면 어찌 하냐구 농담반 진담반으로 짜증을 내던 모습이 떠오르며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똑같이 그 친구에게 상처를 줬다고 깨닫게 하셨어요. 깜짝 놀라서 얼른 회개하고 오늘 아침에 그 친구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
때로는 내 말이 남에게 상처를 준 지도 모르고 있는데 잘못 되었음을 깨닫게하시고 훈계하시는 성령님이 너무 좋습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신대로 회개하고 그 친구에게 사과하고 나니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네요.(시편169)
할렐루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