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1:7]"여호와를 의지하오니...흔들리지 아니 하리이다"
우리가 무었에 의지할때(기댈때)는 그 대상에 절대적인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의지하는 본인은 흔들릴 것이며 대상과는 신뢰감이 깨질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한다고 말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때문에(의지하기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말하기엔 아직 저의 믿음의 수준이 너무나 낮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떤 일이 닥치면 기도로써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을 구하기보다는, 머리속을 회전하여 제 나름의 해결책을 찾으려는것에 더 빠르게 움직입니다.
본문의 구절을 읽으면서 채근담에 나오는 "정중동"의 이치가 이와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대한 변화의 움직임에서는 오히려 잠시 멈춰서서 주변을 살피고 상황을 파악한후 다음 움직임을 정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전적으로 의지하는 주님께 기도로써 문제를 아뢰고 하늘의 지혜를 구하는 것과 "정중동"의 이치는 일맥상통 하는것 같습니다.
적용 :
일상에서 정중동의 기도를 생활화 해보렵니다. 그것이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흔들리지 않기위한 훈련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