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취는 거룩을 기록한다.>
오늘 본문을 보니, 거룩과 연결고리를 크게 두 가지로 정해서 알려줍니다. 첫번째는 몸과 영적거룩을 말하고, 두번째는 이웃에게 나아가는 생활속 거룩입니다.
우선 몸의 거룩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결혼 이외에 하는 모든 성적 관계는 거룩을 해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약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 동침하였으면 아내로 삼아 그 거룩을 훼손하지 말 것을 말합니다. 또 눈여겨 볼 것은 우리의 육체의 행음은 영적 거룩과 연관됩니다. 육체의 거룩의 기록이 있고 난 후, 영적 거룩을 언급합니다(무당을 살려두지 말라, 다른신에게 제사드리지 말라).
영지주의자들은 몸과 영혼을 분리하여 영혼은 정결한 것이지만, 몸은 어짜피 썩어질 것이기 때문에 맘대로 살아도 된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들을 보면,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의 조건은 모두가 몸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앞 단락은 행음과, 뒷 단락은 이웃과의 배려, 자비, 사랑을 말합니다.
우리가 가진 가치관은 우리의 몸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구원파같이 한 번 회개하면 끝이지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은 그와 동일한 행동을 낳습니다. 그래서 거룩의 최종 열매는 나의 삶입니다.
역으로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연합해야 하는거죠. 그래서 하나님을 바르게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거룩의 향기를 품어냅니다. 오늘도 내 삶에서 거룩의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안되기때문에 더욱 더 하나님께 붙어 있으려고 합니다. 그래야 살아낼 수 있으니까요.
요한1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