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7:24]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지난 주일에 2부 예배를 마치고 교회밖을 나오면서 계단에서 막둥이 예안이가 제 손을 붙잡지 않고 강아지인형만 껴안고 내려가다가 굴렀습니다.
다행이 제가 재빨리 붙잡아서 한계단만 살짝 구르면서 내려갔기 때문에 다치지는 않았고 놀래서 잠깐 울다 멈췄습니다.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때의 일이 다시 떠오릅니다.
강아지인형에 마음이 팔려 제 손을 잡는걸 잊었을 것이고 계단이 자기에게는 얼마나 높은지를 미쳐 알지 못했겠지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엔 예안이와 똑같아 보일것 같습니다.
세상에 눈과 마음이 현혹되었고 앞에 어떤 어려움,위험이 모른체 살아가고 있는 그런 존재가 우리들입니다.
비로소 계단을 굴러야, 붙잡을 무언가를 본능적으로 찾듯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예안이 팔을 재빨리 붙잡았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위험가운데 붙잡으셔서, 우리가 위험을 깨닫도록 하실지라도 그 위험이 우리를 상하게 하시지는 않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세상것에 미혹되기 보다는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갈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오늘도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