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11]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If we died with him, we will also live with him;
어떻게 해야 주와 함께 죽는다는건지를 이야기 하려다, 다시 보니 찬송가 가사의 일부인 것을 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매주일 예배끝에 불렀던 찬송가는 무었이었길레, 위의 말씀을 보고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을까요?
잘 알지만(의미를) 실천이 잘 안되는 말씀이 오늘 본문 말씀인것 같습니다.
"다시보니 매주 예배의 끝부분에 부르는 찬송가 가사의 일부"라고 알아차린 것으로 인해, 저는 지금까지 찬송가 가사를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던게 아니라 그냥 리듬에 맞춰 흥얼흥얼 노래했던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한편으로는 찬송의 목적이 나의 즐거움을 위한것이 아니건만, 어느순간 멜로디에 취해서 저 자신이 신나서 부르기도 했구요. "이제 예배가 끝나는 구나!" 라는 신호정도의 의미로 무덤덤하게 받아드렸던 저 자신을 또 반성해 봅니다.
우리가 책을 읽다보면 뜻을 이해하지 못한체 눈이 지나가면서 글자만 읽는 경우가 자주 있었을 것 같습니다.
분명 읽긴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나지 않고, 다시 집중해서 읽으면 "아까 그런내용이 있었나?" 와 같이 전혀 새로운 글을 보는것 같을때도 있습니다 (저는 특히나 복상할때 자주 이럽니다.)
TV에서 영화를 볼때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누구는 과거에 본 영화의 내용을 소상히 기억하는데, 누구에게는 얼핏 본듯한데 새로 영화보는 느낌이랄까요 ?
우리가 복상을 하면서 성경말씀을 보건, 예배시간에 성경말씀을 읽고 찬송을 하던, 그런 행위는 본질인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올리기 위함인데, 자기 스스로가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목적을 상실한 행위를 했다면 많은 반성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저 먼저 이점을 반성합니다.
제대로 하는 복상과 제대로 하는 예배시간을 만들도록 저 자신을 더욱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