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호세아8:13
오랜동안 교회를 다니다보면 기쁨으로 헌금을 하던 마음도 꼭 오래전 일과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매너리즘에 빠져 종교생활을 하는거지요.(지금은 온 맘과 정성다하여 예배드리고 있습니다만...(신나))
몇년 전 일인데 주일오전에 살짝 신랑과 말다툼을하고 풀리지 않은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러 갔는데 차마 헌금을 올려드릴 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 속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 같지 않았어요. 아무리 큰 금액을 드려도 하나님께는 꼭 휴지조각이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먼저 화해를 하고 그 다음주에 기쁜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의 죄가 있을때 아무리 좋은 것을 드려도 기뻐하지 않으심을 알기에 항상 내 속사람을 살피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